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가 오는 18일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관광 일자리 원데이 특강’을 진행한다.

16일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는 지역 관광 분야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5 광주 관광 일자리 상담소’ 사업의 일환으로, 특성화고를 찾아 관광 분야에 관심 있는 3학년들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박장재 강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아은 강사(광주관광공사)가 초청돼 기관 및 직무 소개, 채용 과정, 필요 역량에 대해 안내한다.

광주관광지원센터는 ‘직무적성검사’ 서비스를 제공,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기반으로 맞춤형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2025 광주 관광 일자리 상담소’는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가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상담소’ 형태로 운영한다. 특성화고, 지역 대학교, 일자리 박람회 등과 연계해 진행하며 실무자 강연, 그룹 컨설팅, 취업 컨설팅, 직업 심리상담,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광 분야 구직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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