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 해남세무서가 지난 25일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김양훈 완도군의회의장, 박현주 해남세무서장, 광주국세청 한지웅 조사1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 개소식을 진행했다. <해남세무서 제공>

광주지방국세청 해남세무서는 지난 25일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이 완도군청 본관 3층으로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이전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김양훈 완도군의회의장, 박현주 해남세무서장, 광주국세청 한지웅 조사1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전식을 통해 완도지역민들이 국세와 지방세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는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현주 해남세무서장은 “민원인 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납세서비스를 발굴해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세무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은성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