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26일 ‘제12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광산구 도산동 하모니(가칭) 요양병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폭염 및 호우로 인한 위험에 신속 대응·관리하기 위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은 온열질환 및 호우 대비 건설 현장 안전조치,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여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도영 광주고용노동청장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작업시간대를 조정하고 적절한 휴식시간을 부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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