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목)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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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18일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과 위기상황별 대응 요령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명구조 자격증을 보유한 암태파출소 해양경찰관이 강사로 나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훈련용 마네킹 이용 심폐소생술 교육 ▲지역특성화 맞춤형 연안사고 대처요령(갯바위, 선착장 추락 사고 등) ▲구명조끼 착용법 및 구명부환 투척 실습 등을 진행했다.
또한 전교생 89명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관련 진로 상담도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신길호 목포해양경찰서 암태파출소장은 “바다를 인접하고 있는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해양안전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여름을 나고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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