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는 17일 “6월 한달간 전사 임직원 및 고객센터 직원 총 209명을 대상으로 35개 Zone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광주야 날자’라는 광주시의 정책 기조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전사 Zone별 비상훈련은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공급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도 훈련에 직접 참여해 전사적 비상대응 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대표이사는 “매년 시행되는 훈련을 통해 임직원들이 각자의 역할과 대응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높임으로써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에 앞으로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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