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은 지난 22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5년 냉·난방비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사업은 혹서기와 혹한기에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냉·난방비를 지원해 아동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돌봄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최강님 단장은 “센터 아동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무더위와 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제길 회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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