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는 22일 “오는 29-31일 교내 천연잔디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재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2025 호남대학교 어등제 : 낭만연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어등제는 ‘낭만연화(浪漫煙花)’를 주제로, 학생들에게는 재충전의 기회와 지역민에게는 가을 정취를 전할 계획이다.

축제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29일 순순희·자이언티 ▲30일 신예영·트리플에스 ▲31일 청하가 무대에 올라 매일 오후 8시부터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9시에는 EDM 파티와 불꽃놀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5시30분에 시작된다. 호남대 응원단 ‘DRP’의 공연을 비롯해 광주대·한국에너지공대 공연팀의 찬조 무대와 낭만가요제가 이어진다.

개막식에 앞서 드림라이프대학 라이프스포츠트랙 2학년 최성학씨가 ‘가운데 손가락 턱걸이 세계기록’에 도전하는 특별 이벤트도 펼쳐진다. /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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