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박물관은 27일 “농경문화관 시청각실에서 오는 29일 오후 3시 ‘선진농가’를 주제로 동아시아 쌀 문화 페스타 4번째 특별강좌를 열어 친환경 저탄소 농업의 실제 현장 사례와 미래 농업의 혁신 방향을 조망한다”고 밝혔다.

4회차 특별강좌 강연자는 영광에서 친환경·유기농·저탄소 농업 실천을 주도해온 강수성 너량나량유기테마파크 대표다.

강수성 대표는 바이오차 투입, 논물관리, 현장 체험 교육 등 저탄소·친환경농업을 실천, 국가 시범사업 성공 주체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농업 생산부터 가공과 체험, 지역사회 문화와 연계한 융복합 모델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참여, 논을 활용한 온실가스 저감, 바이오차(탄소저장기술) 등 혁신적 영농 활동 사례와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과 연계한 성공 비결을 소개한다.

/양시원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