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가을 첫 대규모 슈퍼세일 ‘BLACK 홈플런’ 1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30일 “이날부터 11월5일까지 초저가 ‘홈플런딜’을 비롯해 한우데이, 신선식품 할인, 1+1 행사, 빼빼로데이·수능 기획전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미국산 ‘옥먹돼 삼겹살·목심’(100g)을 890원에, ‘당당 옛날통닭’을 3천990원에, ‘휘라 노르웨이 생연어’(600g)를 멤버십 50% 할인한 1만7천900원에 판매한다.

한우데이를 맞아 ‘농협안심한우 1등급 등심’은 반값인 100g당 4천990원, ‘특란 30구’는 각종 할인 적용 시 5천394원에 선보인다. 또한 캐나다산 삼겹살·목심은 50% 할인, 한돈 암퇘지 삼겹살은 2천395원에 판매한다. 수산물도 제주 갈치, 오징어, 전복 등을 최저가로 마련했다.

1+1 행사로는 국산콩 두부, 핫도그, 참기름·들기름 등 약 20여 종이 준비됐다. 빼빼로데이와 수능 시즌을 맞아 관련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즉시 할인하며 ‘롯데 옥동자 콜라보 제과’, ‘킨더 초콜릿’, ‘빼빼로’ 등을 특가 판매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가을 제철 먹거리부터 생활용품, 선물세트까지 전방위 초특가를 마련해 고객들에게 물가 부담 없는 장보기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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