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일신문 창조클럽 아카데미 총동창회는 지난 12일 담양레이나CC에서 친선골프대회를 열고 오후에는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1기부터 12기까지 원우 등 80여명이 참석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매일신문 창조클럽 아카데미 총동창회(회장 이정배)가 친선골프대회 및 송년의 밤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기부터 12기까지 원우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담양레이나CC에서 친선골프대회가, 오후에는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송년의 밤이 이어졌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골프대회에서 김진숙 회원이 니어리스트를, 김영성·조분자 회원이 각각 남녀 롱기스트로 선정돼 부상으로 정육세트가 증정됐다. 이정배·김정옥 회원은 각각 남녀 메달리스트, 차의철·김인숙 회원은 신페리오 남녀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고급 골프백 및 보스톤백 세트를 부상으로 받았다.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지난 2년동안 총동창회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고 총동창회 간부들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 결산보고, 공연, 기수별 노래자랑, 경품 및 행운권 추첨 등도 이뤄졌다.

이날 원우들은 차기 총동창회장으로 7기 차의철 회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정배 총동창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2년 동안 총동창회가 친선 도모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총동창회를 중심으로 유대 강화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경수 광주매일신문 대표는 “총동창회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정감을 공유하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광주매일신문도 가족같은 동반자라는 인식으로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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