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은 최근 ‘2025 다같이, 더가치 환자 안전’ 구연발표 및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했다. <광주기독병원 제공>

광주기독병원은 최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의료서비스 질 향상 및 환자 안전(Quality&Patient Safety·QPS) 성과를 공유하는 ‘2025 다같이, 더가치 환자 안전’ 구연발표 및 포스터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8일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각 부서가 연중 추진한 다양한 개선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은 부서별 QPS 결과를 모아 정리한 ‘QPS 활동 사례집’도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총 19개의 주제별 실천사례가 실렸으며, 실제 진료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개선 방안들이 제시됐다.

광주기독병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부서 간 협력과 소통이 강화되고, 병원 전반에 환자 안전 중심의 조직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욱 병원장은 “여러분이 이뤄낸 개선은 단순한 업무 효율을 넘어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매우 의미있는 성과로 앞으로도 병원은 안전한 진료 환경과 표준화된 의료서비스, 지속가능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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