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광주 사랑의열매)는 “박흥석 ㈜럭키산업 회장이 최근 두 차례에 걸쳐 4천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탁하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56호 회원인 박 회장은 2005년부터 전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회장으로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기부된 성금품은 ▲(사)고향사랑회 추천 돌봄 학생 장학금 1천만원 ▲서구장학재단 돌봄 학생 장학금 1천만원 ▲서구 돌봄 이웃 생활용품 2천만원 등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흥석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것이 기업과 개인이 함께 지켜야 할 가치”라며 “이번 나눔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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