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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민선 9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수가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을 목표로 새로운 영광의 시작을 알렸다.
7일 영광군에 따르면 장 군수는 취임 일성으로 삼성의 3조3천700억원 규모 원전 기반 수소생산 및 무탄소 발전 투자 유치라는 역사적인 낭보를 전하며, 대전환의 시대에 영광이 나아갈 원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앞서 영광군은 민선 8기 동안 행정 공백의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 2천245명 증가와 7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 국비 1천203억원 확보 및 전 군민 100만원 민생지원금 지급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튼튼한 도약의 발판을 다진 바 있다.
이러한 눈부신 성과를 디딤돌 삼아, 민선 9기 영광군은 ▲에너지 ▲돌봄 복지 ▲청년·교육 ▲농산어촌 ▲문화관광 ▲혁신행정 등 6대 군정 방침을 축으로 영광의 운명을 바꿀 12대 중점 추진 과제를 속도감 있게 전개한다.
가장 핵심적인 미래 먹거리는 ‘세계 최대 규모 1GW 청정수소 특화단지 조성’으로, 한빛원전의 안정적인 전력과 신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대마산단 일원에 연간 14만t의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클러스터를 구축해 7천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1천100개 기업의 입주 의향을 파악한 991만여㎡(최대 300만평) 규모의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산지소형 미래산업도시를 완성한다.
아울러 올해 1월 1인당 50만원을 선제적으로 지급했던 ‘햇빛바람 기본소득’을 이익공유 발전소와 해상풍력 상업 운전을 통해 전 군민 평생연금 시대로 확고히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군민의 일상을 촘촘히 지키는 ‘기본사회’와 전 생애주기 돌봄망도 전면 확대된다. 에너지, 돌봄, 소득, 교육 등 109개 사업으로 구성된 영광형 기본사회를 추진하고, 돌봄 전담 부서를 신설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가는 전국 최고의 돌봄 특화 1번지를 실현한다.
산후조리비 지원 대폭 확대, 영광형 키즈카페 운영, 글로벌 인재 양성 에듀센터 및 특성화고 설립을 통해 청년과 미래 세대가 앞다투어 모여드는 성장 도시를 빚어낸다.
생명 산업인 농축수산업과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맞춤형 스마트 농업 확대와 공공형 계절근로제 도입으로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참조기 양식센터를 구축해 굴비 산업의 르네상스를 이끈다.
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 인프라 확충으로 현재 720만명 수준인 관광객을 1천만명 시대로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 백수해안 노을 미디어 명소화, 불갑사 권역 야간 경관 확충을 비롯해 반값 여행 예산을 연 15억원으로 확대 편성한다.
특히 장 군수는 담양 죽녹원이나 순천만 국가정원에 버금가는 군민의 사계절 안식처 ‘물무산 정원’을 임기 내에 반드시 완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밖에 2천500억원 규모의 미래 국가대표 선수촌 유치 등 메가 프로젝트를 과감히 추진해 전남광주 행정통합 시대를 앞장서 선도할 방침이다.
장세일 군수는 “공직자들의 시각을 넘어 군민의 진짜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7개 분과로 구성된 ‘군정기획위원회’를 7월부터 즉각 가동한다”며 “5만4천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영광에 산다는 것 자체가 자랑이자 행복이 되는 더 큰 영광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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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9 (화) 1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