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9일(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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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올해도 전남 봄축제 잇따라 취소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구례산수유꽃축제 등

  • 입력날짜 : 2021. 02.21. 19:04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남지역 봄 축제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장성군은 21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빈센트의 봄축제와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이하 길동무 꽃길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길동무 꽃길축제는 20년 역사의 홍길동 축제에 황룡강 꽃길을 더해 2019년 5월 장성군이 새롭게 선보인 축제다. 개최 당시 24만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100만명 관광객의 가을 노란꽃잔치와 함께 장성군 대표 축제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매년 4월 장성역 광장과 장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빈센트의 봄 또한 노란색으로 대표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화려한 봄꽃을 접목한 소규모 축제로 지역 청년회와 예술인 단체 등이 직접 참여하는 거버넌스형 축제다.

군은 축제 준비를 위해 조성한 황룡강 꽃길에 상춘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황룡강 일원에는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마스크 미착용 단속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례군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도 구례산수유꽃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구례군은 축제는 취소했지만 산수유꽃이 만개하면 상춘객들의 발길이 잇따를 것으로 보고 산수유꽃 군락지와 산수유문화관 입구 등에 방역초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장 주변 다중이용시설은 매일 방역을 하고 공중화장실 전담 요원을 배치해 하루 2회 이상 소독한다. 노점상과 야시장 판매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주요 도로변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한다.

대한민국 산수유 최대 군락지인 구례에서는 매년 3월 구례산수유꽃축제가 개최됐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축제가 모두 취소됐다./장성=김문태 기자

/구례=이성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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