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로부터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 해양수산부 수산물 이력제를 도입한 제주 은갈치 선물 세트, 바이어가 엄선한 청과 선물 세트,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산지부터 패키징까지 엄격하게 관리한 ‘엘프르미에(L Premier)’라인 한우 선물세트의 모습. <롯데백화점 광주점·광주신세계 제공>

롯데백화점 광주점, ㈜광주신세계 등 지역 백화점이 내달 15일까지 2024년 추석 선물 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

먼저 롯데백화점 광주점의 추석 선물 세트 키워드는 ‘엘프르미에(L Premier)’,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큐레이션(Curation)’이다.

전체적으로 선물의 품격을 높여 프리미엄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롯데백화점의 차별화된 선물 세트도 엄선해 판매한다.

먼저 축산 및 청과 등 전통 명절 선물은 ‘엘프르미에(L Premier)’라인으로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론칭한 ‘엘프르미에’는 산지부터 패키징까지 롯데백화점만의 엄격한 기준을 거친 최상위 선물 세트로 ‘초프리미엄 신선’을 테마로 한다. ‘엘프르미에’라인의 대표 상품으로는 1++등급의 한우 중에서도 특수 부위와 로스 부위만을 엄선해 구성한 ‘화식발표 미경산 한우 명품(95만원)’, 과형과 당도 및 색택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품질이 우수한 프리미엄 대과로 구성한 ‘엘프르미에 사과·배·샤인 세트(19만원)’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만의 특별한 선물 세트인 ‘엘익스클루시브(L Exclusive)’ 라인도 새롭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돈 멜초 X 김환기 아트 스페셜 에디션(35만원)’과 ‘바론 리카솔리 X 김선우 아트 스페셜 에디션(15만원)’이다. 더불어 롯데백화점이 국내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바샤커피’와 ‘더콘란샵’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선물도 큐레이션했다.

대표적으로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담은 ‘아메리칸트레일러 착즙청 세트(5만원)’, ‘광카롱 수제 호두정과 세트(3만7천원)’, 광주 떡 맛집인 ‘보향 떡집 송편(1만9천500원)’이 대표적이다.

본 판매 기간 중 당일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상품에 따라 구매 금액의 최대 5%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함께 전개한다.

㈜광주신세계는 고객들이 명절에 많이 찾는 청과와 축·수산물 선물 세트 이외에 건강기능식품, 잡화 등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제품은 나주배 등을 담은 청과 세트와 한우 선물 세트 등이다.

광주신세계 청과 바이어가 생산자와 협업을 통해 재배부터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는 청과 세트는 사과와 배, 샤인머스캣 등을 포함, 10-15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조금 더 특별한 추석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프리미엄 한우 선물 세트를 제안한다. 나주와 함평 등 우리 지역 농가에서 기른 1등급 한우로 구성된 산지알뜰세트(1-8호)는 15-33만원대에 선보인다.

해양수산부 수산물 이력제를 도입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국내 수산물 선물 세트도 인기 선물 중 하나다. 대표 상품으로는 성산포 탐라 은갈치(다복·만복) 선물 세트가 각각 15만원, 23만원에 판매된다.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는 창평 한과와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다. 최근 들어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난 위스키, 와인 등 주류 선물 세트와 본관 2층에서는 모발과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는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주얼리도 할인한다.

‘제이에스티나’ 클로비아 14k 귀걸이와 목걸이, ‘지안프랑코로띠’의 플로렌틴 컬렉션 오닉스 14k 팔찌 등 다양한 제품이 마련돼 있다. 특히 지안프랑코로띠에서는 50만원 이상 구매 시 조이아 실버목걸이를, 100만원 이상 구매 시 로띠 모나리자 목걸이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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