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15일 “18일까지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은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의 임금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1-4년 차 청년근로자가 근속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근로자에게 4년 간 최대 2천만원(청년 1천500만원, 기업 500만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 기업은 담양 소재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며 청년은 전남에 …

김명옥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담양군복지재단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명옥 팀장은 2014년부터 올해 2월까지 8년여 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근무하며 지역 청소년의 복지와 진로 상담에 최선을 다했다. 김 팀장은 “지역의 복지 사…

담양의 대표축제 ‘담양대나무축제’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올해도 취소됐다. 담양군은 14일 “최근 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 이사회를 열어 축제 개최 방안을 논의한 결과, 제22회 담양대나무축제는 잠시 멈춤(취소)하고 경관 조성 등 대체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지난해 10월 임시총회를 통해 새롭게 구성됐으며 김일태 이사장(전남대학교 교수·임기 2년)을 선임해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취득시험에 담양군에서 국가공인 제1호 치유농업사가 배출됐다. 담양군 월산면 소재 용오름자연학교 김형준 대표는 2021년 전남농업기술원에서 142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1차와 2차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치유농업사는 식물을 가꾸고 동…

담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담빛농업관 강당에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등에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부과하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의 장도 포함되는 법령으로 농업기술센터도 이를 적용받는다. 현재 군 농업기술센…

담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갗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광역 17·기초 226개)에 대해 지역 혁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는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평가했다. 또한 정부 혁신정책과 부합하는 지표별 혁신 성과를 종합해 ‘우수’, …

산림청이 선정한 첫 ‘이달의 임업인’에 담양군 용면 용연리에서 가마골 고로쇠 수액을 생산 판매하는 산심영농조합법인 정준호(56) 대표가 선정됐다. 산림청이 2월부터 매월 선정해 발표하는 ‘이달의 임업인’은 최근 귀산촌 인구 증가에 따라 초보 임업인에게는 귀감이 되도록 하고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담양군이 담양군여성회관 4층 장난감도서관에서 ‘어린이 장난감 무료 대여 지원 사업’을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장난감도서관 가입 회원 수는 180명으로 한달 평균 122건을 대여하고 있다. 담양 거주 만 7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가정에 장난감 2점과 도서 2권을 최대 2주까지 대여할 수 있다. 군은 관내 자녀를 키우는 가정의 장난감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어린이들이 다양한 장난감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19년 9월 담양…

담양군이 쌀 과잉 문제에 선제 대응하고 쌀 외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논 타 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품목은 두류와 일반 작물(옥수수, 고구마, 메밀 등)로 풋베기콩, 헤어리베치 등 풋거름 작물을 포함하지만 잔디, 조경수, 화훼 등 다년생 작물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무, 배추, 마늘, 양파, 고추, 대파, 조사료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담양사무소는 9일 “올해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17개 준수사항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 제도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농업인이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법령에 따른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이 지켜야 할 17개 준수사항 중 14개는 제도 도입 첫 해인 2020년부터…

담양군은 8일 “농지 소유·이용 관리 강화를 위한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까지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현행 농지원부는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하고 있으나 오는 4월 15일부터는 농지 필지 별 기준으로 농지대장이 작성되며 담당 기관이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되고, 담당 기관이 직권으로 작성·관리하는 농지원부와 달리 신고주의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해당 농지에 임대차 계약·해약·변경, 축사·농…

담양소방서는 8일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가스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스는 사용하기 편리하며 열량 대비 공해가 적어 주 에너지로 사용되고 있으나 잘못된 취급 시 가스 중독 또는 폭발을 동반한 대형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은 가스를 사용하는 난방기구 …

담양군은 7일 “오는 28일까지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문화·여가생활을 위한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업인의 문화생활을 위해 1인당 연간 20만원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2만원을 농가에서 부담해야 했지만 올해부터 자부담 금액이 면제돼 농가 부담이 줄었다. 지원 대상은 전남도 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

담양지역에 농업 근로자 기숙사가 건립된다. 담양군은 7일 “농촌 고용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숙사 신축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안정·체계적 관리를 통한 농가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5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들여 봉산면 와우리 일대에 지상…

담양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역 맞춤형 우수 인재 육성과 전남 미래 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전남대학교 사범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튜터링(에듀테크 멘토링) 운영 집중 지원 ▲진로·진학 지도를 위한 교원 대상 직무 연수 프로그램 운영 지원 ▲AI교육 등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초·중·고등학교-대학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