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서 진행된 이색적인 묵은지 시식·판매 행사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7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강진묵은지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신규 소비자를 확보해 선점하기 위한 마케팅 행사로 진행됐다.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주무대에서 진행된 전국 최초 강진묵…

강진군이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최고의 품질을 갖춘 쌀귀리를 맛과 영양을 담은 식품으로 출시해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다. 6일 강진군·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쌀귀리는 단백질, 칼슘,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풍부하고,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인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아 2002 미국의 뉴욕타임지에 세계 10대…

강진군이 화재 피해 군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강진군 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5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조례는 주거 시설뿐 아니라 농업, 수산업, 축산업, 임업에 이르는 다양한 시설 피해까지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어 재난 이후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근거가 마련됐다. 대상자는 강진군 거주 주민으로, 화재(폭발, 붕괴 등 포함)로 인해 거주지 또는 농업, 수산업, 축산업, 임업 시설에 실질적인 피해를 입…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의 ‘찾아가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축제 시작 5일 만에 지난해 축제의 전체 매출을 초과하며 강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4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로 9회차를 맞은 갈대축제는 우수 농특산물뿐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농특…

강진군이 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3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오는 12월15일까지다. 산불 ‘제로화’를 목표로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할 계획으로, 산불 조심기간 동안 군은 진화대 12명과 감시원 38명을 투입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산불 위험이 높은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과 입산을 철저히 통제하며, 산불감시원 38명을 산불 …

강진군이 벼 대신 논콩 재배를 활성화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쌀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고부가가치 농업 환경 조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 강진군의 논콩 재배 면적은 전년 대비 203% 증가해 358㏊에 이르렀으며, 내년에는 700㏊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농가 지…

강진군은 “최근 병영면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원과 주민들의 삶이 담긴 마을 이야기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병영마을 이야기책 4편을 펴냈다”고 28일 밝혔다. 병영마을 이야기책은 병영의 아름다운 사계가 담긴 마을 사진 70여장과 ▲전라병영성의 설화를 담은 ‘석이의 돌멩이’ ▲한골목 옛 담장에 스민 사랑이야기 ‘진영의 골목길’ ▲병영이 낳은 가야금 명인 ‘금덕의 소리’ ▲병영 상인의 정신을 담은 ‘장우의 선택’ 등 동화로 만나는 마을 이야기 4편…

강진군은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 신규 댐 건설 후보지 결정안에 ‘병영천 기후대응댐’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기존 ‘홈골제’는 하천기본계획 대비 홍수량이 26% 증가해, 홍수조절을 위한 댐 건설이 시급하고, 낮은 안전 등급과 하천용수 공급 기능이 부재해 개선이 절실하며, 농업용수 담수로 갈수기 유량 부족 문제가 있어 하천 생태계 기능 유지가 곤란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강진군은 2017년도부터 8년 간의 노력을 거쳐 국토…

강진군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갈대 축제 준비하며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24일 강진군에 따르면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11월3일까지 9일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지역민이 중심이 돼 진행되는 특별행사로 강진 노인의…

강진군은 23일 “오는 26-27일, 11월1-2일 서성안길 일대에서 ‘골목상권 첫걸음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3월 전남도 주관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로 추진한다. 이벤트 구간은 강진 읍내 버스터미널-강진 개인택시-금호상가 거리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골목형 상점가 페이백 이벤트, 캐릭터 솜사탕 체험 등이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강진군 관내에서 소비한 3만원 이상…

강진군이 올해 추진한 공공형 베트남 계절근로자 시책이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의 공공형 20명, 농가형 결혼이민자 가족 7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률은 0%로 집계됐다. 이 같은 성과는 강진군과 국제 우호도시인 베트남 풍힙현과의 지난 10년간에 걸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류·협력이 …

강진군은 17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병영면 농가와 연계한 정원체험 프로그램인 ‘병영감밭피크닉’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병영감밭피크닉’은 병영면의 생태문화 경관과 농촌다움을 내세운 특색있는 농가 체험으로, 병영면의 특산품인 ‘감’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 3천300㎡(1천평)의 감밭에서 감따기 체험, 너른 잔디밭을 배경으로 즐기는 감성 피크닉과 문화체험, 음악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감따기 체험은 100…

강진군이 일명 백종원 타운으로 통하는 ‘남도 맛 1번지 강진 음식타운 조성 사업’을 위한 행정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남도 맛 1번지 강진 음식타운 조성 사업’의 스타터인 강진읍 수산동의 대대적인 변화를 위해 ‘강진읍시장 수산동 활성화 방향을 담은 설계 및 시공 절차’를 10월…

강진군이 최근 지역 특산품인 강진묵은지의 위생·품질과 제조 과정 관리를 강화하며 전통의 맛을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강진군에 따르면 남도 전통 김장 방식에 저염, 선호도를 반영한 젓갈, 양념을 첨갇제조해 저온저장고에서 10개월 이상 발효시킨 강진묵은지는 깊은 풍미와 그동…

강진군이 벼 대체 고소득 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논콩 지원을 강화한다. 13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원 강진군수는 벼 대체 소득작물로 집중 육성 중인 논콩 재배의 현황을 파악하고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논콩 전문 단지 회원들과 만나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길선 남부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논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