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최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다음 달 27일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주민센터에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28일부터는 전국 모든 주민센터와 정부24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발급 대상은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주민으로, IC주민등록증과 QR코드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자는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해야 한다. ‘QR코드 발급’ 방식은 읍…

화순군은 13일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기 화순군 군정발전혁신단’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정발전혁신단은 군정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혁신 관련 주요 정책 입안 및 추진 시 민·관 협력 강화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위원회다. 배상현 단장을 비롯한 19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화순군은 2일 “꽃강길 음악분수대, 남산공원 등 화순 명소에서 펼쳐질 ‘2025 화순 명소 버스킹’에 참여할 공연자를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신청 대상자는 음향 별도 지참이 가능한 광주·전남권 버스킹(길거리 공연) 단체 혹은 개인이며, 화순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음악(대중가요, 밴드 등), 악기,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3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이며, 화순군 누리…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화순군 전·현직 공무원 8명이 유명을 달리한 가운데 합동 추모식 날 건설사 관계자와 도박을 하다 적발된 같은 군청 공무원들의 비위(본보 1월20·21일 6면 보도)에 대해 군수가 공식 사과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22일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더욱더 조심했어야 할 화순군 공직자들의 일탈 행동에 대해 기관장으로서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강도 높은 특별감찰 활동을…

화순군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3일 광주 동구청 주차장, 24일에는 화순군청 뒤편 주차장에서 ‘설맞이 화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특별 할인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 동구청 직거래장터는 2024년 6월 양 지자체 간 우호 교류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화순군-광주 동구’ 간 상생발전 업무협약 및 협력 과제로 지난해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처음 진행됐다. 화순군에서 생산·가공한 농특산물인 한우, 파프리카, 샤인머스캣…

화순군이 설 명절을 앞둔 17일 을사년 새해 ‘1호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20일 화순군에 따르면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금품·선물·향응 수수 등의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또한 설 명절을 대비해 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공직자 청렴 캠페인을 펼치고, 카드뉴스 등을 통해 청렴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명절을 전후한 불시 특별…

화순군은 16일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간 화순사랑상품권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은 위축된 지역 소비를 진작하고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 모바일형(QR, 카드) 상품권에 국한해 할인율 15%가 적용되며, 지류형은 기존대로 할인율 10%가 적용된다. 지류와 모바일을 통합해 월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화순군 관내 농협은행, 지역농·축협, 광주은행,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에…

화순군은 14일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화순군청 대회의실(의회동 4층)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 생활 속 고충 민원을 상담하고 해소하고자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다지며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혼란한 국내 정치 상황 또한 불안한 요소이지만,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갈망하는 열정은 화순 발전을 위한 정책과 사업의 속도를 높여 ‘…

화순군은 8일 “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의 지난해 총 매출액이 36억7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8년 개설된 화순팜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화순팜 활성화’를 추진한 결과 2023년도에는 매출 16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2배로 올라 역대 최고 매출인 36억7천만원을 달성했다. 특히 화순 농특산물인 한우, 기정떡, 화순쌀, 미니파프리카, 장어, 보리굴비, 복숭아, 샤인머스캣, 토마토, 돼지고기, 돼지감자차, 전통약과 등이 고객들에게 많…

화순군 7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의 장례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전 부서를 동원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사고 당일) 군수 주재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해 화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구복규 화순군수는 사고 당일과 다음날 사고 현장을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합동분향소와 희생자 장례식장을 순회 방문하며 유가족 위로·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안공항 사고 현장에는…

화순군은 5일 “전남도와 화순군의 2일자 인사 발령에 따라 이호범(사진) 신임 화순군 부군수가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968년생인 이 부군수는 1988년 나주가 군이던 시절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1995년 전남도로 전입했다. 2015년 사무관 승진 후 관광마케팅 팀장, 한전공대설립지원단 지원담당…

화순군은 1일 “지난달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신속한 피해 수습과 희생자 지원을 위해 사고 당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현장 지원에 나섰다. 항공기 추락 사고로 인해 화순군민 9명과 공직자 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참사를 당한 공직자 4명 중 1명은 지난달 31일자로 퇴직을 앞둔 공로연수자였고, 군민 9명 중 4명은 퇴직공무원, 나머지 5명은 부자 관계의 고등…

화순군이 출생기본수당을 신설해 2024년 1월 이후 태어난 출생아에게 1인당 8천260만원 이상의 현금성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29일 화순군에 따르면 기존에는 첫째 아이에게 3천940만원, 넷째 아이 이상에게 5천10만원을 지원했으나, 2024년생부터는 출생기본수당이 추가돼 첫째 아이는 8천260만원, 넷째 아이 이상은 9…

화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26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소상공인 지원 강화, 공공요금 동결, 화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등 군민 경제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담고 있다. 화순군은 2025년 1월 한 달간 화순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