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임야가 전체 면적의 62%를 차지할 정도로 산수가 아름다운 곳이다. 당연히 볼거리가 그 어느 지역보다 많은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관광명소 두 곳을 소개한다. ‘장성 홍길동축제’에 들러서 상춘을 만끽했다면 이들 관광지에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호남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장성호 주변을 따라 조…

장성 황룡강이 노란꽃으로 물들었다. 노란색은 장성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색이다. 장성 젖줄인 황룡강의 누런 용이 마을 사람들의 수호신 역할을 했다는 전설 때문이다. 15일 장성군에 따르면 용의 전설과 노란색을 접목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컬러마케팅인 ‘옐로우시티 프로젝트’를 벌…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캄가 열리는 황룡강변에는 ‘동화마을 정원’과 ‘문화정원’, ‘황룡정원’, ‘황금미로정원’, ‘포토정원’, ‘쉼터정원’, ‘힐링 허브정원’, ‘연꽃정원’ 등 특색이 제각기 다른 정원들이 조성됐다. ‘노란꽃잔캄의 대표적인 정원들을 소개한다. ◇동화마을 정원 ‘꽃과 함께하는 동화와…

“장성은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전원생활의 여유로움과 도시생활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농복합도시죠. 그 어느 지역보다 뛰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도시 본연의 기능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곳이 바로 장성입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은 산 좋고 물 좋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지역”이라면서 이같…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캄가 다채로운 쿠폰·선물 증정 이벤트로 관람객들을 유혹한다. 장성군은 황룡강 일원에서 열리는 ‘노란꽃잔캄 기간동안 관람객들을 위한 풍성한 쿠폰·선물 증정 이벤트를 벌인다. 우선 장성군은 관람객이 1만원 짜리 쿠폰을 구매하면 할인권 6매와 시식권 1매, 경품 응모권 1매를 주는 ‘웰컴 혜택 드림’ 이벤트를 개최한다. 할인권은 지역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거나 전동차·소원유등·수상자전거·경비행기·드론 체험을 할 때 활…

“오매, 단풍 들것네 장광에 골불은 감닢 날러오아 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것네’ 추석이 내일모레 기둘리니 바람이 자지어서 걱정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매, 단풍 들것네” -‘오매, 단풍 들것네’ 김영랑 - 파란 하늘을 수놓는 빨간 단풍…

가을은 여행하기 안성맞춤이다. 장성은 광주와 가까우면서도 자연환경이 좋아 주말 여행지로 적당하다.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주말에 가볼 만한 장성의 여행지를 소개한다. ◇장성호 수변길 장성호 수변길은 장성호 선착장과 북이면 수성리를 잇는 트레킹길이다. 장성군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길…

풀벌레 우는 소리를 자장가 삼아 야외에서 숙박하는 캠핑은 어느덧 문화 트렌드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은 캠핑하기에 제격이다. 광주 근교에도 캠핑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다. 특히 장성은 접근성이 좋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최적의 캠핑지다.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갈 만한 장성군의 캠핑…

백양사는 1천400여년 전 백제 무왕 33년(632년)에 여환조사가 창건한 고찰로 호남불교의 요람이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이며 5대 총림 중 한 곳인 백양사는 백두대간이 남으로 치달려와 남원, 순창 일대를 거쳐 장성 지역으로 뻗어 내려온 노령산맥의 백암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창건 당시엔 백암사로 명명…

장성군은 농사짓기 좋은 지역이다. 자연환경이 뛰어난 데다 교통까지 편리하기 때문이다. 유명 농·특산물도 즐비하다. 사과와 감, 새싹삼, 삼채 등을 대표적인 농·특산물로 꼽을 수 있다. 사과는 생산량(연간 210㏊에서 2천400t 생산)이 수요를 따르지 못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성사과는 다른 지역 사과보다…

○…승마장을 탈출, 도로를 활보하던 말 두 마리가 1시간 30분만에 주인의 품으로 돌아가. ○…21일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2분께 장성군 진원면 카센터 주변에 말 2마리가 뛰어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에 나서 인근 승마장과 200여m 떨어진 밤나무밭에서 유유히 풀을 뜯고 있던 말 2마리를 발견 후 포획. ○…경찰 관계자는 “인근에서 방목하며 자라던 말들이 대나무 울타리를 넘었거나 운동을 위해 열린 울타리 사이로 탈출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 외곽에 자리잡은 서광주역을 갈 때마다 짜증이 나는 곳이 있다. 바로 서광주역 앞 일방도로이다. 서광주역 앞에는 유료주차장이 잘 만들어져 있다. 대형버스(관광버스)들이 주차하는 유료 주차장도 있고 또한 시내버스 주차장도 있다. 그런데 일방통행을 하도록 하는 그 길 좌우 모든 차선 옆은 일반 승용차의 주차장…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 장성 편백·삼나무·활엽수 등 수해 이뤄 장관 금곡 영화마을 정겨운 농촌 내음 물씬 장성은 예로부터 산 좋고 물 좋기로 유명한 곳이다. 방장산, 입암산, 백암산, 불태산, 축령산, 태청산, 병풍산 등 크고 작은 산을 수없이 품어 전체 면적의 70%에 달하는 산림에 튼실한 나무들이 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