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국(55·사진) 소방감이 22일 제20대 전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주영국 본부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공식 일정으로 무안공항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방문해 추모의 뜻을 표하고 광양 도이동 창고에서 발생한 알리미늄드로스 화재 현장을 찾아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

사단법인 5·18민족통일학교는 22일 “전남도교육청 지원으로 지난 15-19일 2025년 청소년 국외역사유적 탐방 프로그램 ‘안중근의 길’(이하 탐방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에게 참된 역사 교육과 나라사랑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남 지역 고등학생 16명과 인솔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파란꿈지역아동센터에 희망 풍차 물품(영양밥 세트)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광주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윤영숙 파란꿈지역아동센터 대…

GS칼텍스는 22일 “지난 19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5년 GS칼텍스와 함께하는 한가위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열고 여수 지역 소외이웃을 위해 총 1억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김성민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을 비롯한 지역 복지기관 …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는 22일 “지난 19-21일 3일간 구례군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열린 ‘2025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지구를 살리는 흙,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KOROAD’를 주제로 교통안전홍보관을 운영,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례군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목포 하당노인복지관이 진행한 2025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문화활동이 호응을 얻었다. 22일 하당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문화활동에는 클린버스 정류장 만들기 사업 참여자 100명, 노노케어 행복동행 30명, 불법카메라 범죄 예방 50명, 지역 환경 개선 30명, 스쿨존 교통 지원 봉사 50명, 경로식당 급…

트럼프식 한국 다루기는 실패할 것이다. 지난 9월4일 미국 조지아주에서 한국인 노동자 300여명이 체포 구금당했다. 연행과 조사 구금시설 모든 것이 반인권적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 사태에 대해 필자는 SNS에 미국정부를 규탄하며 한국인들의 즉각적 석방을 요구한 적이 있었다. 또 23개국 해외 바이어들이 참…

전남도가 무안군에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이전과 관련해 대화의 장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정부 주도 6자 TF에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다. 전남도는 지난주 도의회 도정질의 답변 이후 입장문을 발표, 무안군과 도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에 두고 끝까지 협의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물 들어올 때 노 젓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힘을 모아야 할 순간이다. 장기간 표류해오다 이 대통령이 해결을 천명한 광주·전남 타운홀 미팅 이후 …

1980년 5월22일 계엄군의 무력 진압에 맞서 광주송정리역 광장에 시민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전날 옛 전남도청 앞에서 집단 발포를 자행한 공수부대는 외곽으로 물러나 주요 도로를 차단, 봉쇄 작전을 펼쳤다. 송정리와 가까운 광주공항 인근도 포함됐고 시위대는 도심이 아닌 역으로 집결, 만행을 성토했다. 이에 계엄군은 장갑차 등을 동원해 해산시켰으며, 이 과정을 포함해 전체 항쟁 기간 일대에서 사망자는 없었으나 25명이 부상을 당했다. 광주송정역 광장이 5·…

최근 전세계적인 기후위기로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서 노후화된 도로 위 포트홀 발생이 종종 목격되고 있다. 포트홀이 생기는 이유는 아스팔트로 빗물이 스며들어 균열을 만들고 이 위로 운행중인 차량의 반복적인 하중이 가해지면서 도로변형을 유발하여 발생한다고 한다. 이처럼 포트홀은 도로 파손으로 생긴 움푹 파인 구멍을 말하는데 포트홀을 마주친 운전자들이 이를 뒤늦게 발견하고 차가 상하지 않을까 급 브레이크를 밟거나 이를 피해 중앙…

호남선에 고속철도가 다니기 시작한 것은 10년 전인 2015년 4월이다. 이후 광주·전남 시·도민들의 일상은 크게 바뀌었다. 1시간대, 최대 2시간 정도의 시간에 수도권을 오갈 수 있게 되면서 이동 편의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철도 이용객들이 크게 늘면서 관광지마다 사람들이 급증했고 광주송정역을 중심으로 유동인…

나주시가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하는 책임 있는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영산강 멍멍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2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10월4일 영산강 반려견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유기견 입양 활성화, 펫티켓 확산,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반려…

화순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노후 행복 도시’를 목표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복지정책을 추진해 주목 받고 있다. 22일 화순군에 따르면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면 소득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까지 지원하고 둘째 아이부터는 전액 지원한…

무안군이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총 32개·11억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확정했다. 22일 무안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정기회의에는 김병중 부군수(위원장)와 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참여예산 정기회의는 군민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지역 현안과…

해남군은 22일 “보건복지부의 기초생활보장 청년 가구 분리 모의적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년 빈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해남군을 비롯해 인천 계양구, 대구 달서구, 강원 철원군 등 4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현행 제도는 30세 미만 미혼 자녀가 부모와 따로 살아도 동일 가구로 간주해 생계급여를 부모에게 지급한다. 이로 인해 부모가 생활비를 보내지 않으면 청년이 생활고를 겪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