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지역 핵심 현안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섰다. 7일 광양시에 따르면 최근 창의실에서 ‘새 정부 국정과제 건의사업 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16일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으로 국정과제 수립이 본격화된 가운데 광…

담양군의회는 “최근 자체 인사를 단행, 의회사무과장에 처음으로 의회직 사무관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22년 1월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 이후 의회 의장이 의회사무과 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갖게 된 후 첫 사례다. 의회사무과장으로 임명된 김금덕 사무관은 2022년 8월 의회사무과로 파견…

고흥군이 ‘우량 씨마늘 보급 증식 기반 조성 시범사업’을 3년째 추진하며, 지역 마늘 산업의 자립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 7일 고흥군에 따르면 ‘우량 씨마늘 보급 증식 기반 조성 시범사업’은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주도로 남도마늘을 주아(마늘 꽃대 끝에서 자라는 번식용 작은 씨앗)로 재배해 보급하는 사업…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최근 무정면 무정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8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몸·마음 활성화 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박종원 도의원, 박은서 담양군의회 부의장, 박준엽 군의원, 이정옥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 조태섭 담양지역자활센터장, 관…

담양군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깔끄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봉사에는 김태수 민간위원장과 나숙자 공공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대상 가구의 집 안을 구석구석 청소하…

목포경찰서 연동파출소는 “최근 관내 기초질서 위반행위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목포교육지원청, 목포시 보건소, 목포고등학교 관계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고물 무단 부착,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무전취식, 암표매…

전남도체육회가 2025년도 상반기 국비 공모사업에서 총 53억원이 넘는 예산을 확보하며 전남 체육 도약을 향한 동력을 확보했다. 전남도체육회는 7일 “1월부터 6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등 중앙기관이 추진한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문체육, 생활체육, 스포츠클럽 분야를 포함한 총 20개 …

세계 거장들과 함께하는 특별콘서트 ‘스바보드나’ 주최한 그라시아스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 1. 이번 ‘스바보드나’ 콘서트의 핵심 메시지는? 2. 월드 캠프로 젊은이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3. 각국 장관들이 월드 캠프에 참여하는 이유는? 4.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중 가장 큰 성과는? 5. …

광주·전남 시·도민 800여명이 주말 저녁 도심을 함께 걸으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오는 9월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염원했다. 광주매일신문 주최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시·도민 페스티벌 걷기 행사가 지난 5일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일원에…

전남도는 지난 4일 농업 분야 폭염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영상회의를 열어 농업인과 농축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농업정책과, 식량원예과, 축산정책과를 비롯한 도 농축산식품국 관계 부서, 전남도농업기술원, 시·군 농정과장 등이 참석한…

지난 4일 국회를 통과한 2025년 제2차 추경예산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예산은 총 3천36억원 증액·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2차 추경에서 증액된 3천36억원은 1단계 정부안 2천813억원 보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223억원이 추가 확보된 것이다. 무엇보다 전액 삭감됐던 동광주-광산 호남고속도로 확장 예산…

김영록 전남지사는 6일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이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것과 관련해 “온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2014년 첫 발의 이후 11년이라는 긴 여정을 거쳐 마침내 결실을 맺은 한우법은 전남 1만4천여 농가의 오랜 숙원이 이뤄진 감격스러운 성과”라며 “한우농가가 환경친화적 생산 기반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탄소배출 저감 실행계획을 수립하며 농가 소득 보전을…

전남도는 6일 “여순사건특별법에 따라 군법회의 명령지에서 발견된 완도지역 여순사건 희생자를 전남 최초로 직권조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완도지역 직권조사 대상은 총 125명이다. 완도읍, 금일읍, 신지면, 고금면, 청산면, 약산면 등 6개 지역에 집중해 있고 모두 여순사건 당시 정부의 명령을 거부했던 14연대 군인에 대한 협조 협의로 군법회의에 회부돼 수감된 민간인이다. 전남도와 여순사건명예회복위원회는 우선 직권조사를 위한 실무 T/F팀을 구성…

더불어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에서 ‘상법 개정안’을 비롯해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등 쟁점 법안을 신속하게 재추진한다. 6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7월 임시국회 최우선 처리 법안으로는 상법 추가 개정안이 꼽힌다. 앞서 이사의 주주 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