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12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지역특산품 상생매장 ‘서울 동행상회’에서 오는 6월8일까지 4주간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오프라인 기획전’을 열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오프라인 기획전은 수도권 주요 소비지에서 전남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집중…

광주시가 13일부터 6월8일까지 광주시립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광주시립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우리나라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찾아가는 전시회’ 프로그램의 하나로 수목원·정원 문화 확산과 산림 생물 자원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전…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는 5·18민주화운동 사적지와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지를 순회하는 ‘소년버스’를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운행한다. ‘소년버스’는 이용자가 광주투어버스 앱을 통해 정류장을 선택하면 차량이 도착하는 수요응답형(DRT) 버스로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동하며 오월 광주를 체…

광주시는 임산부와 올해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위해 전남지역 지리적표시 농산물을 무상 제공하는 행사를 12일부터 선착순 진행한다. 이 행사는 임산부와 출산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재)광주여성가족재단과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

전남도는 12일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민주화운동 현장에서 지역 항쟁사를 직접 전달하는 5·18 역사해설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22년부터 전남지역 5·18 민주화운동에 관심 있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전문 해설 서비스를 해 5·18 역사를 바로 알리고 있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광주시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해 17-18일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전 노선을 무료로 운행한다. 이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일상 속에서 되새기고 기념식과 전야제 등 기념행사에 참여하는 시민과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지역에서 운행하는 모든 시내버스와 지하철에…

김영록 전남지사는 1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본격 시작됐다”며 “투표가 힘이다. 소중한 국민주권을 꼭 행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광화문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가락시장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여수산단에서 각각 첫 …

“구청사 출입구에 갈색으로 말라비틀어진 식물이 1개도 아니고 벽면을 다 차지하고 있잖아요.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눈살을 찌푸릴만하죠. 게다가 오늘은 날씨까지 더워 눈에 더 띄네요.” 광주 동구가 구청사 입구 바로 옆에 만든 ‘식물벽’이 관리 부실로 대부분 말라비틀어져 보는 주민들마다 불편함을 토로하고 …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1980년 오월 당시 광주시민들의 대동정신을 기리는 헌혈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12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5·18 헌혈정신 계승 시민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80년 5월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부상자 치료를 위해 헌혈에 나섰던 광주 지역민들의 대동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7일까지 이어진다. 우선 14-15일 전남대학교 도서관 별관 앞에서 학생과 시민을 …

동생과 술을 마시던 중 무시당했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친형이 구속됐다. 12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특수상해 혐의로 A(30대)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2시께 광주 광산구 도산동 자신의 가게 앞에서 친동생 B(20대)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어깨와 복부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전치 2-3주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함께 있던 지인의 신고를 받…

전남도교육청이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실패를 포용하는 문화 조성 ▲상호 멘토링 기반의 수평적 소통 강화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창의적 과제 발굴 등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특히 ‘K-프런티어’, ‘공감 소통관’, ‘거꾸로 멘토링’ 등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효성 있는 조직 변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커리…

광주시교육청은 12일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학부모와 교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24시간 챗봇 서비스 ‘광주늘봄지니’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늘봄지니는 광주시교육청 또는 늘봄지원센터 누리집 내 챗봇 아이콘 또는 QR코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학생·학부모는 물론 늘봄 프로그램 강사, 직원 등 누구나 가능하며 늘봄학교의 운영 방식, 신청절차, 주요 용어 등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1일 경기도 한 요양병원에서 향년 97세로 별세한 이옥선 할머니의 추모 행사가 광주에서도 엄수됐다.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12일 오후 12시30분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이옥선 할머니를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7년 8월 설치된 이 소녀상은 제작 당시 9…

광주 학생들이 5·18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오는 18일 캐나다에서 ‘5·18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23일까지 10박12일 일정으로 추진되는 ‘책으로 세계로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책으로 세계로’는 광주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

한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야외활동에 나선 광주 북구청직장어린이집 아이들이 구청 광장 물레방아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