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1일(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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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시너지 효과 극대화 나선다
광주시·전남도-이전 공공기관 상생협력 교류 강화
에너지밸리 조성 광주연구개발특구까지 확대 추진
어제 나주 한전서 ‘공공기관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 입력날짜 : 2015. 07.28. 20:15
광주시, 전남도와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에너지, 농·생명, 문화예술, 정보통신 분야 등 연계협력방안 발굴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특히 빛가람 에너지밸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광주 연구개발특구’에 에너지 밸리 조성지역을 편입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28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부터 혁신도시 내 한전 회의실에서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이하 공공기관장협의회) 정례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기관장협의회 공동회장인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장과 이낙연 전남지사를 비롯해 윤장현 광주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강인규 나주시장 등 지역 기관장 5명, 조환익 한전 사장,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유상희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 임수경 한전KDN 사장 등 이전 공공기관장 16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 회의에서는 이전 공공기관과 시·도의 협력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한 공공기관장협의회 산하의 상생협력분과위원회를 설치하는 문제가 논의됐다. 에너지, 농생명, 문화예술, 정보통신 등 4개 상생협력분과위(각 25명 구성)가 설치돼 산업분야 및 공공기관 연계 협력 방안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전기관과 대학, 연구원, 시·도 출연기관, 경제단체, 지자체 등이 주축이 돼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발굴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과 지역 주민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0월 혁신도시 일원에서 한마음 어울림 축제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남도와 광주시는 ‘광주 연구개발특구’에 에너지밸리 조성지역을 편입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특구 편입 예정 지역은 혁신도시, 인근 산단, 광주 일부 지역을 포함한 에너지밸리 지역이다. 연구개발특구 확대(편입) 신청서를 오는 10월까지 미래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현재 한전과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2020년까지 50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에너지밸리 조성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다양한 형태의 창업이나, 연구소기업 등이 둥지를 틀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빛가람혁신도시를 ‘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해 연구 개발, 기술 이전 사업화, 연구소기업 육성 등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낙연 지사는 이날 협의회에서 “빛가람혁신도시는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추진한 취지를 살려 지금까지 시·도와 이전기관 간의 협력이 잘 이뤄지고 있다”며 “창업기업과 연구소기업 등이 둥지를 틀 수 있는 기업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광주연구개발특구’에 빛가람혁신도시를 확대 편입해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광주시가 확대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경은 기자 white@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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