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대학원 최후균 원장이 최근 제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전국대학원장협의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에서 전국대학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학원이 개설된 전국 157개 대학이 회원교로 참여하고 있는 전국대학원장협의회는 학문 후속세대의 양성을 위한 고등교육 정책을 연구 개발해 한국의 대학원 교육과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교 간의 학술 및 학사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도움을 주고 있다.

최 원장은 미국 미시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머크연구소 책임연구원을 거쳐 1995년부터 조선대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약학과 학과장, 조선대 부설 약학연구소장, 약학대학 학장, 보건의료연구원 이사, 한국약제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박은성 기자 pes@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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