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 중앙파출소는 최근 오후 7시부터 협력 치안을 통한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사진>

담양경찰서는 평소 방범활동에 적극 참여해 범죄 예방에 기여한 남·녀 대원 4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혹한기 장비인 방한장갑, 모자, 귀마개 등을 전달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국승인 담양경찰서장을 비롯, 정경희 중앙파출소장, 남·녀 자율방범대원 30여명이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음주·흡연·폭력 발생이 우려되는 골목길, 여성 범죄가 우려되는 원룸촌 일대를 살펴보고 주민들을 만나 치안 의견을 수렴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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