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는 “최근 킹크랩·대게 전문점 ‘확실하게’ 본점이 보호대상아동을 위해 킹크랩과 대게 150인분(3천3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무등육아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광 확실하게 대표, 변정근 초록우산 광주본부장, 정은강 무등육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 물품은 육아원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서정광 확실하게 대표는 “어린 시절의 특별한 식사 경험은 평생 기억에 남는다”며 “오늘만큼은 아이들이 마음껏 맛있는 음식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변정근 본부장은 “뜻깊은 후원 덕분에 아이들의 하루가 한층 풍성해졌다”며 “소외된 아동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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