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대학유도연맹전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세한대 선수단이 시상식에서 우승기를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전남도체육회 제공>

세한대 유도팀이 하계 대학유도연맹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세한대 유도팀은 지난 6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하계 전국남여대학유도연맹전 체급별 단체전 결승에서 동의대를 4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4강에서 국제대를 4대1로 꺾고 결승에 오른 세한대는 결승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합작했다.

지난 4월 춘계 대학연맹전과, 7월 청풍기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연속 3위에 그친 세한대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명실상부 최강팀 입지를 굳혔다.

남자 개인전 100㎏이상급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민성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세한대 유도팀은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오는 10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금빛 투혼’을 기약하며 폭염 속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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