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8일 “전날 전남도와 영암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제62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전남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 행사는 전남도 경제를 이끄는 수출기업과 무역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출 진흥과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매년 100여명의 무역인들이 참석해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40개사에 대한 수출의 탑 시상과 수출 유공자 11명, 전남 수출상 15개사 및 15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특히 수출의 탑은 9억불탑을 수상한 에이치디현대삼호 주식회사(조선업)와 대한조선 주식회사(조선업)를 포함한 40개 지역 기업이 영예를 안았으며 에이치디현대삼호 주식회사 양정원 팀장 등 11명이 동탑산업훈장을 비롯한 유공포상을 수상하며 수출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전남도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한 수출 기업 15개사와 유공자 15명에게는 전남도 수출상이 수여됐다./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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