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가족센터는 지난 8일 센터 1층 가족의 뜰에서 다문화가정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책가방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마음교육봉사단이 IBK기업은행으로부터 후원받은 300만원 상당의 가방 29개를 남구 관내 예비 초등학생을 둔 다문화가정에 전달하는 자리였다.

남구가족센터는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자녀 이해 및 교육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다문화 부모학교 6기’ 모집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장미영 광주남구가족센터장은 “책가방을 받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정을 후원해 준 IBK기업은행과 한마음교육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주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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