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강진청자축제가 ‘흙, 사람 그리고 불’을 주제로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주무대 앞에서 진행된 오징어게임 참가자들이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신안군은 26일 “섬마다 고유한 컬러를 지정해 개발하는 컬러풀 정책을 활성화하고 지식재산권 권리 확보를 위해 ‘Colorfull+ Shinan(컬러풀+ 신안)’ 상표를 출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표 출원은 신안군의 컬러 정책의 독창성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행보로, ‘컬러풀+ 신안’ 국·영문의 2종 상표를 각각 11…

광양시가 유럽 수소 기술 선진국인 독일 견학을 통해 수소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광양시에 따르면 독일 프라운호퍼 IWES 연구소와 수소도시 사업 및 수소 생산시설 자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양시와 시의회는 최근 5박7일간 독일을 방문해 광양시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구체적인…

구례군은 “최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3’ 사업이 광의면 월곡마을을 시작으로 본격 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 수요가 있는 마을을 월 2회씩 순회하며, 사회복지정보 및 건강 상식 제공, 이·미용 서비스, 이동 세탁, 도시락 제공 등 다양한 통합…

장흥군이 임신·출산 환경 개선을 통해 저출산 위기 극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장흥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산모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최대 100만원의 민간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출산장려금으로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넷째아 700만원, 다섯째 이상 1천200만원을 지원하며 출생아당 200만원 상당의 ‘첫만남 이용권’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2024년 1월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1…

담양군은 26일 “미세먼지 발생 억제와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영농 부산물을 영농 현장에서 파쇄해 농경지에 환원함으로써 영농부산물로 인한 미세먼지, 산불 발생 등을 예방하고, 토양 비옥도 향상 등 자원순환 영농을 도모하고자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농부산물의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농가와 협의해 파…

여수시는 26일 “다음 달 21일까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지정음식젼 10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역특산물, 여수 대표 음식(10미) 등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취급하는 일반·휴게음식점으로, 관광객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고 입식 테이블 설치, 해충방제 등 영업장 환경을 갖춰야 한다. 특히 ▲섬 지역 소재 ▲섬박람회 입장권 소지자 할인 혜택 제공 ▲공공배달앱(먹깨비) 가입 업소에는 가산점이 적용된다. 여수시는 59명으로 구성된…

완도군은 26일 “다음 달 7일까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군 대표 SNS ‘희망 완도’를 통해 초성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완도 홍보 및 다양한 관광 정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100명에게 완도 대표 특산물인 곱창 김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내용은 완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사용한 금액의 50%(최대 20만원)를 숙박·식당·카페·특산물 이용 쿠폰 또는 완도청정마…

무안국제공항활성화 추진위원회가 무안공항의 항행안전시설을 조속히 복구해 조기 개항할 것을 촉구했다. 26일 무안국제공항활성화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무안읍 상상창작소 3층에서 무안국제공항 조기 개항 및 정상화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발표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 위원, 무안군 사회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박일상 무안국제공항활성화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무안국제공항은 20…

영광군은 “최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영광군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기타 제안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시행계획에는 총 5개 사업이 담겼으며, 72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일상의 여유, 상사화 스테이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영암군은 26일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조기 폐차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 영암군은 예산 11억9천만원을 확보해 411대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조기 폐차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5등급 자동차 중 경유 이외의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도 지원하고, 총중량 3.5t 미만 5등급 차량의 경우에는 폐차만 해도 차량가액의 100%를 받을 수 …

“작은나무 하나 키워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나무 시장이 개장했다고 해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종류가 다양해 너무 좋은 것 같고 가격도 저렴해 너무 만족스럽네요.” 26일 오전 10시께 방문한 광주 광산구 북문대로 663번지 일원에 조성된 산림조합 나무 전시판매장. 지난 21일 개장해 6일 차를 맞는 평일 이른…

전남도는 2월의 ‘이달의 친환경농산물’로 해남의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된 ‘유기농 시금캄를 선정했다. 시금치는 비타민 A·C·K, 엽산, 철분,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로 눈 건강과 빈혈 예방, 항산화 작용, 뼈 건강, 소화 개선에 도움을 주는 슈퍼푸드다. 특히 두껍고 단맛이 강한 겨울 유기농 시금치…

전남도가 철저한 백신접종과 방역관리 강화로 육지부 유일의 구제역 비발생 청정지역 유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구제역 백신접종 등을 위해 연간 총 173억원을 투입한다. 소, 돼지, 염소 등 모든 우제류 사육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무상 지원하고 100마리 미만 소 사육농가는 전문가인 수의사를 동원해 백신 접종한다. 백신접종에 따른 가축의 부작용 해소를 위해 스트레스 완화제도 공급한다. 농가 백신접종 여부 확인을 위해서 소, 돼지, 염소…

전남도농업기술원은 26일 “3월 중 실시할 스마트팜 활용 시설딸기 재배, 1인 미디어 제작 및 활용 등 총 7개 과정 17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시설딸기 재배 과정은 3월4일부터 2일간 운영된다. 딸기 재배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딸기 육묘와 정식 관리부터 병해충 관리, 가공·선별 및 포장·출하 단계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밀 농업기술 보급과 스마트팜 운영기술 보급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1인 미디어 제작 및 활용(2기) 과정은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