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 광주포럼(이사장 김상윤)은 최근 회원 30여명과 함께 ‘우리땅 독도밟기’ 행사를 가졌다.

해마다 독도재단과 함께 독도밟기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독도사랑 광주포럼은 지난 22일 울릉도에 도착, 독도박물관을 방문한데 이어 23일 독도를 찾아 독도지킴이로서 적극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24일에는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안용복기념관 등을 답사했다.

독도사랑 광주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1일 2회 이상 발열, 호흡기 증상 점검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상윤 독도사랑 광주포럼 이사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오는 10월 2차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며 “독도밟기 행사를 통해 독도사랑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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