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실련 신임 공동대표로 염해숙(오른쪽) 밀라노직업전문학교 학교장이 선출됐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광주경실련) 신임 공동대표로 염해숙 밀라노직업전문학교 학교장이 선출됐다.

25일 광주경실련에 따르면 지난 24일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0년 감사보고, 사업평가 및 결산, 규약개정, 2021년 임원 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염 신임공동대표는 그동안 여성위원장을 맡아 광주경실련이 시민단체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데 많은 공헌을 했다.

염 신임공동대표는 “여성위원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명감을 갖고 경실련의 본연의 가치인 사회정의, 경제정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경실련은 이날 신임 위원장들을 위촉하고, 올해 정책 사업을 각 분과위원장들을 중심으로 추진키로 했다.

/최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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