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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통계연보를 본다. 가축사육현황은 한육우 178곳(4천78두), 젖소 8곳(599두), 돼지 14곳(9천101두), 닭 4곳(23만1천마리), 오리 3곳(3만3천마리), 염소 13곳(1천71마리), 사슴 3곳(220마리), 말 5곳(87두), 개 5만6천572곳(6만5천228마리)다. 우유생산량은 2천880t이다.
유촌동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축산물검사·동물방역과 직원은 각 10명이다. 2021년 검사실적은 도축 소 1만4천82두와 돼지 41만7천350두, 축산물가공품 1천410건, 식육중 미생물·잔류물질 3천160·1천35건, 식용란 178건, 축산물 내성균 302건이다.
광주최초 종축장은 1910년 10월초 광천동 650번지에 설치된다. 현 효광초교 일대 약 5.6㏊는 1927년 전라남도 축산동업조합연합회 소속이 된다. 1932년 전남축산시험장으로 개칭, 이듬해 전남농회로 이관된다. 광복 당시 돼지와 닭, 번식분양이 주요 임무였다.
1960년대 광주시청 문헌을 살피니 1962년 4월 전남종축장으로 개명한다. 1964년 바크셔 69두 포함 돼지 91두, 닭 1만8천815수, 한우·젖소 1·2두, 토끼 16마리, 칠면조와 거위 각 5수가 있다. 다음해 위치는 농성동 260번지다.
광주최초 도축(살)장은 1913년 4월 양동 12번지에 생긴다. 곁 13번지에는 소가죽건조장도 위치한다. 운영은 광주학교조합 독점이다.
1916년 축산현황을 본다. 우계(牛契)조직이 있으며, 소 2천205(수컷 1천245·암컷 969)두, 말·나귀·돼지·산양 61·23·3천771·30두와 닭 2만2천516수, 소가죽 5만2천920근, 소뼈 2만2천근, 돼지기름 870근, 우유 45석, 치즈 2천642근이다. 서방면 목장 18두에서 연 50석을 생산, 동문통 판매점을 통해 시중과 자혜병원에 우유와 야쿠르트를 낸다.
1930·1931·1932년 소는 2천95·1천991·2천22두다. 우사개량수는 151·181·211두이며, 병우(病牛)진료수는 367·417·372두다. 1931년 축산부산물생산액은 소가죽 3만5천500근(1만6천700원), 소뼈 42만870근(758원), 소기름 2만520근(8천410원), 계란 1천381만수(7만6천200원), 돼지털 1천800근(954원), 돼지기름 6천100근(2천13원), 벌꿀 2천591근(9천127원), 밀납 498근(839원)이다. 1936년 도축장 종사인원은 서기 1명, 살부 2명이다. 도살두수는 소 1천259두, 돼지 1천947두이고, 사용료는 431만3천90원이다.
도축장은 1937년 3월 말 월산동 194-2·195-2번지 부지 596평에 7동 건물을 지어 옮긴다. 공설운동장 곁 환경문제와 건물노후 까닭이다. 공사비는 1만5천원이고, 가죽건조장은 구내 고층에 설치된다. 지금 금호평생도서관 동편이다.
1975년 12월 광산구 운수동 50-2번지에 삼국산업이 개소한다. 현 광산경찰서 북편 어등대로변이다. 1976년 북구 양산동 409-5번지에 삼호축산이 선다. 천주교묘원 서측기슭, 본촌공단 해태제과 남쪽이다.
1975년 통계자료에 광주가축이 보인다. 한우 1천877호 2천43두, 젖소 119호 785두, 돼지 2천631호 6천346두, 산양 352호 631두, 면양 97호 534두, 개 8천544호 9천988마리, 토끼 925호 3천644마리, 닭 3천914호 25만3천305마리, 오리 501호 3천670마리, 거위 55호 102마리, 칠면조 11호 28마리다.
전라남도는 가축위생시험소를 1953년 4월 궁동에 설치한다. 직원은 소장포함 7명이다. 1962년 농촌진흥원 소속, 전남가축보건소로 바뀐다. 1968년 연감에 양동 282-2번지로 써있다. 1966·1968년 성림·광산(한서)우유와 1972년 매일유업 호남공장 생산품 검사를 시작한다.
가축시장은 1922년 9월 송정동 863-3번지에 설립된다. 1980년 말 원동 813번지로 이전, 광주축협에서 관리한다. 구동-양동 잇는 곳도 소·돼지와 닭이 거래됐다. 닭전머리장은 그 흔적이다. 1977년 농촌경제연구원에서 낸 ‘한국의 정기시장’에 보면 백운동에 2·4·7·9일 개시한 가축시장이 나온다. 부지는 1천846평이며, 고정·이동상인 10·110명, 일반이용자 60명, 출장 소·돼지 70·130두다.
축산업협동조합은 1958년 8월 학동에서 출발한다. 1963년 불로동으로 이전, 이듬해 1-12번지에 유처리장을 허가 낸다. 1968년 증흥동에 건립한 배합사료공장은 1981년 송하동으로 보낸다. 1991년 학동 46-2번지 신축, 광주시축협은 2013년 신촌동 1087-12번지로 든다.
광복이후 광주최초 동물(가축)병원은 1950년 학동 광주가축병원(지유춘)과 대의동 전남가축병원(오병옥)이다. 1952년 전남대 축산과는 수의학과가 된다. 교수는 백남현 외 7인이고, 1955년 21명이 졸업한다.
1957년 10월 전남도청 축정과에서 전남수의사회가 발족한다. 1964년 전대부속가축병원에 설치된 사무실은 1981년 전남가축위생시험소, 1985년 누문동 7-1번지 밀알회관 301호로 옮긴다.
1990년 광주직할시 수의사회가 분립한다. 당시 회원 314명 중 김형관을 비롯 86명이 광주회원이 된다. 1994년 용봉동 1219-12번지에 2층 건물을 짓고, 1997년 창립40년사를 펴낸다. 지금은 임동 60-15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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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열어보니 현재 광주에 동물병원·판매소는 126·112개소다. 사동 희망동물병원과 호남동 손금선애견세상이 2003년과 2008년 등록돼 있다. 1986년 전화번호부를 본다. 동물병원으로 광주(남동)·금성(백운)·우리(계림)·양림·양동, 가축병원으로 무등(임동)·신신(계림)·제일(우산), 수의과병원으로 조기춘(장동)·명(농성)이 있다. 애견사육은 계림동 아세아애견센터와 주월동 진돗개사육장, 훈련소는 구동 37-97번지에 애견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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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이래 학동 637·901번지 일대 묵은바탕에는 말간학교와 경찰기마대가 있었다. 1953년 산수동에 출발한 광일목장은 1967년 무등산 항굴 50㏊에 젖소 20두를 입식한다. 1964년 소태동 산141번지 일대 송죽목장, 1970년 풍암동 48·산34번지 일대 전일목장도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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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전남대 문화재협동과정 대학원생을 만나 광주생고기 보고서를 작성했다. 소 도축비용은 15만원, 소요시간 25-30분, 새벽 5-7시, 전담직원 20명이다.
얼마 전 100g 당 7천원, 우둔살을 날로 먹었다. 제레드 다이아몬드가 총균쇠에서 꺼낸 안나 카레니나의 법칙과 존 바에즈 도나도나가 맴돈다.
/김경수 향토지리연구소장·문학박사
김경수 향토지리연구소장·문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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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6 (화) 11: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