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는 21일 “지난 18-19일 양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광주진로진학박람회’에 참여해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입시정보 및 맞춤형 상담을 제공,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전남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48개 대학이 참여했다.

광주여대 입학팀은 이틀간 부스를 운영, ▲학과별 특성화 교육 ▲체계적인 진로 설계 ▲우수한 취업 성과 등을 소개하고 진학 설계를 돕는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광주여대는 2026학년도에 자유전공학부, 화장품학과, 스포츠재활학과를 신설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인데, 부스를 찾은 학생들이 자유전공학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광주여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총 84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9월8일부터 12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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