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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9일 초대 산업경제부시장(차관급)으로 강명수(59·사진) 전 한국표준협회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강 신임 부시장은 전남광주특별시 국가직 부시장 2명 중 1명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동부청사에 상주하며 산업·경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나주 출신인 강 부시장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와 미국 미주리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제35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후 지식경제부 바이오헬스과장, 지역발전위원회 정책총괄국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대변인·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폭넓은 경험과 탁월한 역량을 쌓았다.
공직에서 물러난 후에는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삼일회계법인 글로벌통상솔루션센터장을 역임했다.
강 부시장은 뛰어난 기획력과 통찰력, 온화한 인품과 포용적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발휘해 연구개발과 우주·첨단산업 육성,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확대, 산림산업 발전 등 전남광주시 산업경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복잡한 현안을 선제적으로 풀어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명수 부시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 산업경제부시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산업 기반을 다지고 기업이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해 통합특별시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또 다른 국가직인 행정부시장에는 황기연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19일 임명됐다.
정무직 부시장 2명은 백승주 균형발전부시장 후보자와 윤난실 시민주권부시장 후보자가 지명돼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기수희 기자
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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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9 (화) 2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