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탤런트 광주패션위크가 지난 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

(주)다올엔터테인먼트는 2일 “서울 등 전국 모델들이 참여해 광주를 알린 ‘슈퍼탤런트 광주패션위크’가 지난 1일 광주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슈퍼탤런트 광주패션위크’는 패션모델들이 광주 소재 패션기업과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다. 패션기업들은 고객 초청 패션쇼를 갖고 자사 입점 브랜드를 홍보하며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 런칭의 기회를 갖게 된다.

‘슈퍼탤런트 광주패션위크 시즌1’은 (주)다올엔터테인먼트, 밀라노직업전문학교, 지져스 모델 연기학원 광주가 공동주관했다. 광주시관광협회, 김대중컨벤션센터, 이미지스튜디오, 인셀덤서구브랜치, 서광주현대서비스(주), 우리옷 날다, 노블리스뷰티아카데미, 광주매일신문 등이 후원한다.

행사에는 아마추어모델, 모델연기아카데미재학생, 공연예술인, 스포츠인, 전문경영인 등 사전 선발된 40명과 어린이모델 10명이 참여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특히 이 행사에는 서울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모델들이 참여해 광주를 알리고 대회의 전문성과 지역문화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의 전문교육기관(지져스모델아카데미, 밀라노직업전문학교, 우리옷날다, 노블리스뷰티아카데미)들이 참여했다.

이경원 다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 행사는 다올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국제패션행사와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주관 경험을 바탕으로 슈퍼탤런트그룹과 연계해 광주를 대표하는 패션문화콘텐츠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경쟁을 위한 대회가 아닌 함께하는 행사로 참가자들에겐 전문모델교육의 기회와 최고의 작품의상, 헤어메이크업을 제공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영상물 편집본과 작품사진을 제공해 전문모델, 연기자를 꿈꾸는 이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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