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글로벌외식조리제빵과는 7일 “글로벌 요리와 건강한 녹색 식생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학교급식 직무 연수를 대학 교수연구동 5층 융복합 쿠킹클래스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1일 시작해 오는 9일까지 계속된다.

연수 참여자들은 녹색 식생활 활성화를 위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오븐을 활용한 조리 작업 능률성과 안전성 확대 등의 교육을 받는다.

또 인도의 탄두리 치킨&난, 태국의 까이팟맷마무엉(닭고기 캐슈넛 볶음), 이탈리아 고르곤 채소 그라탕, 일본식 채소 고구마 고로케 등 글로벌 푸드를 직접 만들어 본다.

연수를 담당한 오명진 교수는 “지역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을 먹고 미래 인재로 커 나갈 수 있도록 학교 급식 관계자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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