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제거는 빨래를 할 때 가장 신경 쓸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특히 자주 오염되는 아기옷이나 와이셔츠, 블라우스 등 흰옷세탁을 할 때에는 더더욱 중요하다. 옷은 하루 종일 피부에 닿는 만큼 잔여물이 남지 않으면서 아이에게도 안전한 친환경세제에 관심을 가지는 가정이 늘고 있다.

이 가운데 천연아기세제 브랜드 몽디에스가 전성분에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 EWG에서 그린레벨을 획득한 원료를 사용해 눈길을 끄는 중이다.

몽디에스는 홈페이지에 전 제품 전성분을 공개하며 높은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한 세탁세제 브랜드다. 액체세제, 유아섬유유연제 등을 만들 때 정제수를 최소화하고 엄마의 양수와 닮은 해양심층수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입소문만으로 브랜드 론칭 2년 만에 누적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을 뿐 아니라 ‘베페 베이비페어’, ‘코베 베이비페어’, ‘현대 프리미엄 베이비페어’ 등 각종 육아박람회에 참가하며 오프라인 매장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최근 참가한 ‘베페 베이비페어’에서는 전 제품 완판을 달성했다.

몽디에스 리빙라인은 천연아기세제와 천연섬유유연제를 비롯해 일상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합성계면활성제 대신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세탁세제는 고농축 액체 형태이기 때문에 가루세제에 비해 찬물에도 빠르게 용해되며 속옷빨래를 할 때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섬유 손상 및 변형 방지를 위해 중성세제로 만들어진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섬유유연제에는 천연 유칼립투스 오일이 함유돼 세제 잔여물이 옷감에 남지 않으면서 마일드하게 항균 작용을 돕는다. 합성방부제, 색소 등 논란 성분이 첨가되지 않았으며 프레그런스 오일이 포근한 클린코튼 향을 오래 지속시킨다.

몽디에스 세탁비누는 식물성 팜유가 함유돼 고순도 순 비누분의 강력한 세척력을 경험할 수 있다. 자극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손빨래할 수 있을 만큼 순한 비누라는 평이다.

흰옷세탁 시 필요한 몽디에스 표백제는 100% 국내산 과탄산소다 성분으로 찌든때와 얼룩제거에 도움을 준다. 물에 녹았을 때 발생하는 활성산소가 세탁물뿐 아니라 세탁조의 미생물, 세균까지 자극 없이 살균 소독한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덧붙여 몽디에스 주방세제의 경우 식품첨가물 함유로 열탕 소독 없이 안전한 1종 젖병세정제, 과일세정제다. 1종 안심 인증 세제는 식기류는 물론 사람이 그대로 먹는 과일과 채소도 세정할 수 있다.

한편 몽디에스는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코리아맘스초이스어워즈’, ‘대한민국유아브랜드대상’, ‘한국브랜드선호도1위’ 등 유아화장품 부문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8관왕을 석권했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 외에도 용산 I-PARK몰 시코르, 롯데온라인면세점, 신세계온라인면세점, 올리브영 등에 입점해 있다.

몽디에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누적매출 200억 원 달성을 기념해 1+1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10월 11일 오전 5시 전(결제완료 기준)까지 아기 수딩젤, 베이비크림을 구입한 고객은 동일한 본품을 한 개 더 증정 받게 된다./김충식 기자 86704444@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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