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과 피지선이 발달한 곳이라면 모든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드름은 만성 피부염증이다. 사춘기 심벌로 여겨지던 여드름이 근래에는 성인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대표적인 피부 고민으로 떠오르고 있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TS는 피부트러블 여드름 빨리 없애는 법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단계별 체계적인 세안을 돕는 세안제를 출시했다. 아침세안 시 사용하는 ‘TS 솝’의 경우 BS01을 함유하고 있어 피지에 의한 번들거림을 관리해 주고 여드름이 발생하기 쉬운 얼굴 볼, 턱, 이마, 목 등 주요부위를 부드럽게 롤링해주면 노폐물을 딥클렌징 해 준다.

저녁세안 시 사용하는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살리실산 성분을 함유해 피지각질 제거에 탁월하고 풍부한 거품을 생성해 여드름 등 성인 여드름이 있는 민감한 피부도 부드러운 세안을 할 수 있는 저자극 클렌징폼이다. 클렌징 폼 다음단계에서 사용하는 ‘TS 훼이스 타올’은 비스코스 레이온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 자극이 적고 클렌징 폼으로 제거되지 못한 모공 사이사이 노폐물을 제거하여 완벽한 이중 세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드름은 모낭 피지선에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우리나라 성인의 80% 이상이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욱이 최근 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여드름으로 병의원을 찾는 성인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더 이상 여드름을 10대만의 전유물로 여길 수 없는 상황이다.

여드름은 부위별 발생 원인도 다른데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호르몬에 의한 피지분비의 증가와 모낭입구 과각화에 따른 모공폐쇄, 여드름균의 증식, 염증유발 등이 대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 얼굴에 오돌토돌 올라오는 좁쌀·화농성 여드름, 뾰루지 등 성인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여드름 빨리 없애기 위한 피부관리에 힘을 쏟기 마련이다. 갑자기 피부 트러블로 진정을 위한 관리법을 찾는다면 여드름의 발원지인 모공내부를 청결하게 유지하여 여드름 균이 번식하거나 노폐물이 축적돼 염증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만큼 모공내부의 청결유지과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관리가 여드름 치료의 중요한 성패를 가른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여드름비누, 팩, 패치, 폼클렌징 등의 전용 제품를 사용해 꾸준한 피지·노폐물 관리를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신석호 기자 tjrgh7953@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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