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잠재인구까지 포함한 국내 남자탈모와 여자탈모환자는 약 1000만 명으로, 국민 5명 중 1명은 탈모 고민으로 스트레스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로 인해 탈모예방법, 헤어토닉, 두피건선관리 등 머리숱 많아지는 법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최근 일본에는 ‘가미드롭’과 ‘보시볼도’와 같은 탈모 보충제가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가미드롭’의 주요성분인 케라낫토는 수수 종자와 리포 피트 오일의 시너지 효과가 장점으로 모구 세포증식을 활성화하고 머리의 생육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가미드롭에 함유된 홍화 기름에는 비타민 E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비타민E는 모세혈관을 넓혀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두피의 모근에 영양공급을 원할히 해준다.



일본 탈모 보충제 ‘보시볼도’도 최근 국내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보시볼도’는 석류 추출물 성분을 이용한 제품이다.

새치 및 흰머리없애는법으로 2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보시볼도’는 6개월 이상을 권장섭취 기간으로 안내하고 있다.


‘가미드롭’, ‘보시볼도’ 관계자는 “탈모가 나타났다는 당혹감으로 인해 다양한 탈모관리법을 찾을 수 있지만 모발은 건강상태를 보여주는 지표이기에 모발 자체에만 집중하는 것보다 원인에 집중하여 지속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단 영양제를 섭취할 경우에는 과다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우려되기 때문에 꼭 제품의 권장 섭취량과 섭취 방법을 확인하고 잘 따라야 한다. / 김충식 기자 86704444@kjdaily.com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