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관광대상 심사평 미래 지향적 지역관광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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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지속가능 가치 살려 지역 발전 이바지…경제 효과도 ‘톡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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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색다른 전략·적극 마케팅으로 광주·전남 축제·관광 ‘활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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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매일신문의 관광 대상은 침체된 지역의 축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미래 지향적인 지역관광 전략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방소멸시대에 관광객유치는 관계인구 확대라는 의미로 받아 들여져 이제 지역 활력에 더욱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 지역도 변화된 시장환경에 맞춰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와 상품으로 축제 관광시장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어 반갑고 다행스럽다.

이번 심사에서는 혁신적인 축제 관광콘텐츠와 축제 관광 자원화 기여, 온·오프라인 축제 및 관광 자원화, 신규상품개발 등의 항목을 주요 심사 대상으로 했다.

종합대상은 해남군과 광주시 남구청이 선정됐다. 해남군은 2024년 해남캠핑박람회, 달마고도 힐링축제, 해남 공룡 대축제, 해남미남축제 등을 성공리에 개최해 남해안 관광도시의 거점으로 위상을 높였다. 또한 생활관광프로그램 땅끝마실 운영, 달마고도 및 코리아둘레길 걷기 여행 브랜드화, 관악TO해남 올래 프로그램 등 해남의 매력을 담은 관광상품을 운용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성과를 올렸다. 광주 남구청은 ‘제13회 굿모닝! 양림축제’를 광주비엔날레·양림골목비엔날레와 연계했으며, 제41회 고싸움놀이축제 개최 등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컨텐츠부문 최우수상은 강진군이 선정됐다. 강진군은 ‘2024 강진 누구나 반값 여행’이라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유치 증대와 효율적인 생활인구 증대라는 창의적인 컨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력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었다.

MICE부문 최우수상은 신안군 관광협의회로, 캠핑페스타&트레킹, 섬슐랭 칸타타, 지도 뻘땅 야시장 운영 등과 신안·목포 ESG 공동사업 추진으로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여행업부문 최우수상은 다모아여행사의 김해연 대표로, 골프투어와 기업체 단체연수상품의 특화상품을 운용해 성과를 거뒀다. 숙박업 부문의 최우수상은 CS관광호텔로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숙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수업 부문의 최우수상은 유한회사 에버그린으로 전남도내 교육기관의 역량 강화 연수 및 체험학습에 쾌적한 운송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기획부문은 전남마을공동체한마당 등을 총괄 운영한 이벤트 지오이다.

특별상은 라마다씨원리조트 정아연 지배인으로 MICE단체 및 지역축제연계 행사 유치로 지역관광에 이바지한 관광전문가이다. 또한 장흥군청 전희석 팀장은 장흥물축제의 실무책임자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선정 및 한국관광공사 공모 등 성공적인 축제운영에 기여한 관광담당 공무원이다.

어려운 국내외 환경을 극복하고 올 한해 지역 축제와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힘을 모아주신 공직자와 관련 분야 종사자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제5회 광주매일신문 관광대상 수상자들과 지역 모두에게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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