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최근 착한가게 진도낚시점 김원식 대표가 공병을 모아 판매한 금액 136만원을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대표는 2017년부터 전남 사랑의열매 착한가게에 가입해 매월 3만원 이상 수입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착한가게 기부와는 별개로 2017년부터 매년 공병을 모아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954만원에 달한다.

김원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늘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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