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기염소·오늘부터1일·좋은날·옐로우·바코드는 누구 /사진출처=MBC '복면가왕'

[2라운드 무대]
복면가왕 아기염소 vs 옐로우
복면가왕 오늘부터 1일 vs 좋은날

[가왕전]
복면가왕 바코드 vs ??

오늘(28일) 오후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마의 4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바코드’의 무대와 그에게 도전하는 실력파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 결과가 공개된다.

이번 주,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어렵사리 가왕석을 지켜낸 ‘실력자 of 실력자’ 가왕 바코드가 4연승에 도전한다. 이번 도전 또한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가왕 '바코드'의 선곡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그는 “선곡에 대한 힌트를 줄 수 있냐”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모두가 웃으면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곡”이라고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낸다는 후문. 과연 힐링가왕 ‘바코드’의 4연승 도전 선곡은 어떤 곡이며 그가 가왕석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3연승 힐링가왕 ‘바코드’를 위협하는 복면가수들의 피 튀기는 무대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막강한 가왕 후보가 등장하며 판정단석이 술렁인다. 그녀의 무대를 본 유영석은 “폭풍처럼 몰아치는 무대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윤상은 “가왕 ‘바코드’와의 혈전이 기대 된다”며 그녀의 가왕전 진출을 점치기도 한다는데. 과연 판정단석을 사로잡은 복면가수의 솔로곡 무대는 어떤 모습이며 복면가수는 모두의 예상대로 가왕전에 진출하며 가왕 ‘바코드’를 위협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증폭된다.

이날 '판정단' 유영석은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후 사색에 잠긴다. 그는 “정말 여러 가지 감정을 들게 하는 분이다”라며 운을 떼고, 이어서 “정말 벅차오른다”라는 말을 끝으로 울먹이며 감상평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평소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활약했던 그의 눈물에 판정단들과 MC 김성주 또한 깜짝 놀라기도 한다는 후문. 과연 유영석에게 큰 울림을 선사한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며 복면가수와 유영석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새내기 여심 판정단' 산다라박이 딜레마에 빠진다. 그녀는 평소 가왕 ‘바코드’의 열혈 지지자로 매 경연마다 그를 응원해왔는데, 그런 그녀를 유혹하는 또 다른 복면가수가 등장한 것. 산다라박은 “제가 바코드의 열혈 팬이지만, 오늘 복면가수의 무대에 흔들렸다”고 고백하며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한다. 과연 그녀의 마음을 빼앗은 치명적인 복면가수는 누구이며 산다라박의 표심은 누구를 향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6연승 가왕 ‘주윤발’ 위너 강승윤은 한 복면가수에 대한 추리에서 ‘꽝촉’을 연발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이날 그는 복면가수에 대한 폭풍 추리를 펼치는데, 하나같이 모두 빗나가며 웃픈(?) 상황이 연출된다는 후문. 뒤이어 복면가수의 정체를 확인하는 그는 “내가 정말 망언을 쏟아냈다. 수습 불가 수준이다”라며 민망해하는 모습까지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고 한다. 과연 강승윤의 빙구미(?) 넘치는 추리 타임은 어떤 모습이며 그가 헛다리를 짚는 복면가수의 반전 정체는 누구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복면가왕 바코드가 3인조 남성밴드 기프트의 이주혁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에 따르면 옐로우와 아기염소 정체는 각각 가수 우순실과 뮤지컬배우 정선아로 예상되고 있다.

또 좋은날은 가수 유지나로, 오늘부터 1일은 가수 김현정으로 점쳐지고 있다.

‘마의 4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바코드’의 무대와 복면가수들의 놀라운 정체는 오늘(일) 오후 6시 1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부 박상진 기자 jhc@kjdaily.com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