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전남지구 서해중지방 목포비파클럽은 “최근 목원동 거주 저소득층 3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 13명이 참여해 세대를 방문, 안부를 살피고 연탄을 나르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목포비파클럽은 전국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클럽으로 매년 사랑의 집수리와 소외계층 연탄봉사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이형일 국제와이즈멘 목포비파클럽 회장은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대희 목원동장은 “연탄 봉사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이형일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목원동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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