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관광산업 재도약을 꾀한다. 함평군은 7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조건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여행사가 방문 인원, 관내 관광지 및 음식점 이용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여행 비용의 일부를 지원 받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숙박 및 유료관광지로 한정했던 인센티브 기준을 당일과 지정관광지 방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요건을 대폭 완…

함평군은 “최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심의회에서는 위원장인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농업인 단체장 등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농림축산식품 주요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과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53개 사업 750억원을 상정해 심의·확정했다. 또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를 통해 친환경쌀 곡물건조기 지원 등 9개 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하고 대상자 …

함평군이 ‘먹거리 종합계획’ 추진을 통해 농업 패러다임을 전환, ‘월급 받는 농부 육성’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함평군은 22일 “민선 8기 들어 함평군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을 수립, 향후 5개년에 걸쳐 4대 전략 16개 과제를 본격 실행한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은 함평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품 등 …

함평군이 축산업을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함평군은 15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6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축산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축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지난달 조직개편을 실시해 기존 ‘축수산과’를 ‘축산과’로 개편했다. 군의 주요 축종인 소(한·육우·젖소) 사육 두수는 지난해 말 기준 5만4천여두로 이는 도내 22개 시·군 중 5위권에 이르는 수치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

함평 자연생태공원과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이 멸종 위기종과 희귀종 생물을 관찰하는 생태 체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9일 함평군에 따르면 대동면과 신광면 일원에 각각 조성된 자연생태공원과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다. 특히 멸종 위기의 각종 동·식물을 보존·육성하고 전시 관람 및 생태 체험이…

함평군은 6일 “고품질 샤인머스켓 포도 생산을 위해 샤인머스켓 재배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샤인머스켓 포도 영농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기침체와 재배면적 급증 여파로 인한 샤인머스켓 소비 부진에 대응하고 고당도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마련됐다. 박용하 한국포도회장이 강사로 나서 포도산업 전반에 대한 현황을 비롯해 포도 품위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에 대한 내용 등을 강의했다. 박은하 농업기…

함평군은 30일 “청년 1인 당 연간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1년 2월1일부터 전남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만 19-28세(1995년-2004년 출생자) 청년이다.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전남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급 대상자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차액 9만원만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이달 1일 본격 시행된 가운데 함평군 기부자들은 답례품으로 ‘함평천지한우’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군은 지난해 친환경쌀, 잡곡, 함평천지한우, 함평사랑상품권, 자동차극장 예매권 등 40개 품목 93종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한 답례품은 함평천지한우(27%)였으며 함평사랑상품권(20%)과 벌꿀세트(18%)가 뒤를 이었다. 기부 지역은 서울·경기 50%, 광주·전남 40%, 기타 10% 순으로 집계됐다. 기부…

함평천지전통시장이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명품시장으로 새롭게 도약한다. 함평군은 16일 “함평천지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억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 프로젝트 지원사업이다. 특히 함평군은 지난해 전통시장 혁신을 위한 ‘특성화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공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2023년 스마트 강소농 교육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강소농’은 경영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 개발을 통한 경영 혁신을 시행하는 중·소규모의 농업 경영체를 의미한다. 교육 과정은 ▲컴퓨터·스마트폰 활용 SNS 기초 과정 ▲축산 양돈 사양 관리·경영 개선 ▲스마트한 온라인 생활을 위한 마케팅 ▲블로그 운영 100일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각 과정별 20명씩 총 80명이다. 지원 자격은 농업경영체를 등록…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12일 “2023년 농촌 지도 시범·지원 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분야는 영농 지원·기술 보급 분야로 영농 지원 분야에서 주산지 일관기계화 장기 임대사업 외 7개 사업, 기술 보급 분야에서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 외 39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사업 별 신청 기준에 적합한 주민·단체다. 신청 희망 농업인은 31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백절불굴(百折不屈) 정신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새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평군은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까지 중단 없는 함평 발전에 한 걸음 더 진전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창의…

함평군 보건소가 전남도 주관 ‘2022년 식품·공중위생관리 시·군 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함평군은 2일 “‘2022년 식품·공중위생관리 시·군 실적 평갗에서 음식문화 개선 분야 우수상,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음식문화 개선 분야 우수상 수상으로 시상금 1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식품·공중 위생 환경 조성과 음식 문화 개선을 통해 주민의 식품·공중 위생 안전 관리에 기여한 우수 시·…

함평군이 한우 가격 폭락에 따른 축산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 주목된다. 함평군은 29일 “최근 함평축협 회의실에서 지역 한우 농가와 축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가격 안정화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한우 사육 마릿수는 역대 최대치인 358만마리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수급 관리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한우 가격 안정화 계획을 비롯한 관련 정책…

함평군의 명품 관광지가 관광객 누구에게나 편리한 ‘무장애 관광명소’로 탈바꿈한다. 함평군은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 사업에 함평군 관광지 3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 가족·임산부 등 관광 약자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전 국민의 관광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관광지는 ▲함평엑스포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