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최근 조공모(사진 오른쪽) 담양향교 전교가 정철원 (재)담양장학회 이사장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조공모 전교는 “선현들의 정신을 오늘의 청소년에게 전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향교가 앞장서야 한다”며 “향교의 교육적 역할을 더욱 활성화해 청소년들이 올곧은 인성과 가치를 지닐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공모 전교는 이달 초 성균관 담양향교 명륜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제25대 전교로 공식 취임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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