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생태요양병원은 “최근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근 담양군 창평면 해곡리 내동마을회관에서 한방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마을 주민 45명과 병원 소속 한의사·간호사 등 5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영양주사, 침 치료, 한약 상담 등 고령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한방 진료가 이뤄졌다.

장호직 무등산생태요양병원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봉사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철 창평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의료봉사에 나서준 병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창평면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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